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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5억원 투입해 용인자연휴양림 야생화단지 산책로 등 새 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자연휴양림 내 야생화단지 산책로를 새로 단장했다고 9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국비와 시비 등 총 5억원을 투입, 야생화단지 목재데크를 보수하고, 목재 부식이 심한 야영장 데크 일부를 교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야생화단지 산책로 목재데크를 교체하고, 수서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데크를 조성했다. 쉼터데크에는 탐방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야영장데크 25곳 가운데 목재 부식이 심한 5곳도 보수했다. 시는 순차적으로 야영장 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물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고 교체하는 등 야영장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해나가겠다"며 "용인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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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1구간 재개방▲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복구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피해로 통행이 제한됐던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올 6월부터 재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2억9천여만 원(국·도비포함)을 투입해 올 5월까지 생태탐방로 입구에서 제2용소까지 태풍피해 시설물을 철거 하고 보수하는 한편 상습침수구간은 우회노선 개발해 안전시설을 추가하는 등의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노선 안내도 이와 함께 삼척시는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운영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생태적 이용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제한적 탐방제도를 개선하고 생태탐방로 안정성 확보 및 대체노선(문지골)을 개발할 계획이다. 덕풍계곡 생태 탐방로는 지난 2017년 환경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덕풍계곡의 수려한 비경을 탐방하도록 지난 2018년 4월부터 사업비 8억6천만 원을 투입해 16.3km의 구간의 탐방로가 조성돼 있다. 1구간은 생태탐방로 입구에서 제2용소까지(2.5km), 2구간은 제2용소에서 응봉산 정상까지(7.5km), 3구간은 응봉산 정상에서 생태탐방로 입구까지(6.3km)이다. 삼척시는 탐방로 조성 이후 산불예방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호·관리를 위해 구간별로 운영방안을 차등적으로 적용했다. 1구간은 상시 개방하면서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객 계도 및 시설물 관리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무단훼손 방지를 위해 고정적으로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특히, 2구간은 생태탐방로 조선 중 가장 위험한 구간이며 조난사고 대부분이 이 구간에서 발생돼 조난사고 예방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존을 위해 전면통제하고 있다. 3구간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보전과 산불예방을 위해 제한적 탐방제도[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봄철 2.1-5.15 / 가을철 11.1-12.15)외 탐방가능)로 운영되고 있음을 안내 하고 있다. 또한 덕풍계곡 인근에 119㎡ 규모의 다목적 회관이 조성돼 있어 응봉산악구조대원들의 대피소와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이드 운영제에 의한 주민참여로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생태탐방로 안정성을 강화하고 대체노선을 개발하는 등 덕풍계곡 생태탐방로가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으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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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담호수 둘레길서 듣는 생태 해설 호평▲용담호수 둘레길 숲 생태 해설 호평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 둘레길에서 제공하고 있는 ‘숲 생태 해설’이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용담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으로 느껴보세요. 이 구간을 지나면 산초, 진달래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물 안에는 잉어, 메기 등이 있고 물가에선 큰고랭이, 갈대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심 씨는 지난달 SNS를 통해 알게 된 뚝마켓으로 용담호수를 찾은 뒤 매주 토요일 둘레길을 산책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생태 해설을 접한 이후엔 친구들에게 용담호수 소개를 자처하고 나섰다. 심 씨는 “한적한 둘레길을 걷는 것도 좋았는데, 전문적인 해설을 해주셔서 못 보고 지나칠 만한 생물을 유심히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주 토요일에 예정된 뚝길 트래킹 행사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용담호수는 용인 8경의 하나로, 시가 시민들이 호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농어촌공사와 함께 4.1㎞ 구간에 산책로·포토존 등을 조성한 곳이다. 용담호수 생태 해설사들은 용담호수를 찾은 탐방객들에게 생태환경에 대한 안내는 물론 둘레길 환경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시가 지난달 중장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숲 해설사 자격증이 있는 2명을 모집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가자다. 이들이 안내를 시작한 지난 6월 8일부터 보름 동안 탐방 해설 건수는 48건에 달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해 사실상 토요일에 해설 수요가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다. 아울러 ‘용인시 관광 두레 사업’에 따른 용담호수 뚝마켓, 뚝킹(뚝길 트래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문화누리원삼과 함께 26일 시민 99명을 모집해 호수사랑 걷기 행사를 연다. 이날 생태해설 뿐 아닌 걸으면서 청소까지 함께하는 ‘플로깅’ 형태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이 용담호수 둘레길을 둘러보며 생태환경관리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담호수 둘레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6일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문화누리원삼’에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경우 봉사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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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는 20일까지 농사체험활동가·생태환경관리사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0일까지 농사체험활동가와 생태환경관리사를 각각 2명씩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퇴직한 전문인력에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들의 풍부한 경험을 지역사회 서비스에 활용하려는 것이다. 농사체험활동가는 농작물재배 등 경험을 살려 시 농촌테마파크에서 관람객들이 농작물과 함께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생태환경관리사는 숲해설사 자격증을 필요로 하며, 용담호수 둘레길에서 환경관리와 함께 탐방객들에게 생태환경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자격요건을 갖춘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하려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mn8690@korea.kr)이나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퇴직한 분들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농업 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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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오대산국,공 자연생태계 보존 '자구책’ 마련에 들어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는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진고개~동대산 구간에 대해 한시적으로 탐방예약제를 운영한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탐방예약제란 정상 정복형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사람과 자연을 배려해 이용과 보전을 병행하는 건전한 탐방문화를 확산키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오대산 ‘진고개~동대산’ 탐방예약제 구간은 백두대간 생태축의 중심으로 오대산의 깃대종(지역의 생태나 지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동식물종으로 환경보전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됨)인 노랑무늬붓꽃 등의 야생화가 많으며 산양, 담비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으로 건강한 백두대간의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인 만큼 보호가 꼭 필요한 구간이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백두대간의 소중한 자연생태를 관찰 할 수 있는 곳으로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자연생태계를 보전키 위해 실시하는 탐방예약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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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원주환경청외 2개 기관과 생물서식환경 개선사업 MOU 맺어▲ 강동면 하시동·안인사구 생물서식환경 협약식 개최(변경 후) ▲ 강동면 하시동·안인사구 생물서식환경 협약식 개최 (변경 후) [광교저널 강원.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 육군제23보병사단(사단장 박상근), 원익엘앤디㈜(본부장 김인수)는 27일 강릉시 메이플비치리조트에서 하시동․안인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생물서식환경 개선사업 협약식을 갖고 9월까지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전지역 내 기존 폐타이어 진지를 친환경적인 목재 진지로 개선하고 새집(인공둥지) 달기,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하시동․안인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을 야생생물 서식에 보다 나은 생태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4개 기관은 각자 역할 담당을 통해 예산,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게 되며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시동․안인사구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안사구로서 동해안 경관의 변화과정과 해수면 변동에 대한 학술적 연구가치가 커 2008년에 환경부에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하시동‧안인사구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협의회 구성‧운영, 주민감시원 및 자연환경해설사 운영, 매립폐기물 굴착 처리, 생태탐방로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보호지역 지정 전 설치돼 있던 폐타이어 진지를 육군 제23사단 및 강릉시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이번 개선사업은 보호지역 내 생태환경에 유해할 수 있는 폐타이어를 제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다 나은 생태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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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물놀이 “음주가 가장 위험!”▲ 최근 5년간 국립공원 익사사고 현황 [광교저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최근 5년(2012년∼2016년) 간 여름 휴가철(7월∼8월)에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물놀이 익사사고 9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익사가 5건(5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건은 출입금지구역 내 물놀이 익사 3건, 다슬기 채취 중 익사 1건이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 때 찬물에 들어가면 늘어났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물놀이 중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금주는 물론 사전 준비운동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는 계곡 가장자리 주변에서 해야 한다. 해변(해수욕장)의 경우 조수웅덩이, 이안류, 바다갈림길 등 위험요소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산악지형 상 갑작스러운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기상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호우주의보 등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물놀이를 즉시 중지하고 통제에 적극 따라야 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 등 전국 20곳의 주요 계곡과 해변 173곳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지역에는 안전사고 취약시간 대인 오후에 순찰 인력이 집중 배치되며 입수통제 그물망, 안전선, 튜브 등 구조장비의 설치를 비롯해 탐방객 통제와 안전수칙 홍보물이 비치된다. 김경출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전방재처장은 “국립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음주 후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것과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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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공원 50주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에서 국립공원 50주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환경부에서 국립공원제도 도입 50주년을 기념, 국립공원 및 도립공원 등 자연 보전을 위한 공원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게 그 동안의 노력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지리산은 1967년 12월 구례군민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올해로 50년이 됐다. 1950년 6·25한국전쟁과 1960년대 개발 우선 시대에 무분별한 자연환경 훼손을 걱정하던 구례의 산악보호 활동단체인 연하반과 군민 1만 가구가 두 차례에 걸쳐 성금을 모아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운동을 펼쳤으며 이 노력의 결과로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현재는 전국 22개소의 국립공원이 관리되고 있다. 전남에는 전국 국립공원 22개소 6천726㎢ 가운데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무등산,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등 6개소 2천513㎢(37%)가 지정돼 있다. 도립공원은 전국 30개소 1천142㎢ 가운데 조계산, 두륜산, 천관산, 무안갯벌, 신안갯벌, 벌교갯벌 등 6개소 272㎢(23%)가 지정·관리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전라남도는 갯벌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고 무안·신안·벌교갯벌을 전국 최초로 도립공원으로 2008년 지정했다. 신안군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2016년 확대 지정됨에 따라 자연생태가 우수한 지역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한몫 하고 있다.또한 신안군은 기존 도립공원에 이어 임자·자은·팔금면의 갯벌 18㎢의 도립공원 확대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갯벌이 없는 흑산면을 제외한 신안 전 지역의 도립공원 지정을 앞두고 있다.전라남도는 6개 도립공원의 탐방로를 정비하고 확대하는 등 최근 5년간 20억 원의 운영비와 45억 원의 시설비를 도립공원 관리 시군에 지원했다. 올해는 5억 원의 운영비와 약 10억 원의 시설비를 지원해 탐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전라남도는 또 담양군과 화순군, 광주시와 함께 학술적·경관적·문화적으로 가치가 우수한 무등산 지질명소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지난해 11월 시·도 공동으로 유네스코 본부에 인증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는 7월 중순 유네스코 이사회 위원들의 현장 심사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2018년 4월 열리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이기환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보전가치가 있는 자연생태계와 문화경관 등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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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도청기행 탐방객에게 활 쏘기체험 인기 만점!▲ 2017 경상북도 신도청 기행 [광교저널] 예천군에서는 ‘2017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에 참여한 탐방객들에게 평소 경험해 보지 못했던 활쏘기 체험을 실시해 예천군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은 도청신도시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9월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는 5월부터 11월 까지 총 12회 신도청기행이 추진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예천·안동 지역의 관광지탐방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나 올해부터 예천군에서는 탐방객들에게 예천을 잘 알리고 즐겁고 기억에 남는 신도청기행 시간이 되도록 고심을 거듭해 활쏘기 체험을 실시했고 탐방객들의 반응은 대만족이다. 활쏘기체험에 참가한 탐방객들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사대에 일렬로 늘어서서 명 궁사 부럽지 않은 자세와 집중력을 발휘해 10 만점을 노리며 활시위를 당겨 “명중이다!”, “와아아아!”라는 즐거운 함성과 웃음을 연발하며 예천의 매력에 흠뻑 젖어 들었다. 특히, 활쏘기 체험은 올해 10월13일부터 10월16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예천세계활축제’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활의 고장 예천’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세 번째 신도청 기행에는 대구 남구시니어클럽, 퇴직교원단체 한길회, 대경뿌리학교 회원 등 총 200명이 참여했으며 대구 남구시니어클럽 회원 이모씨(72세)는 “직접 활을 쏴 볼 수 있어 대단히 흥미롭고, 노인들에게 심신강화에 매우 좋은 운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길회 회원 박모씨(76세)는 “오늘 활쏘기의 재미에 푹 빠졌으며 다가오는 10월에 열리는 예천세계활축제는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 찾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신도청 기행을 통해 예천군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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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 유채꽃길 장관 ‘이뤄’[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에 조성된 주남 새드리길에 봄의 정취와 주남저수지만의 명품 유채꽃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탐방객들이 주남저수지를 찾아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한 유채꽃길은 길이 1.3㎞, 폭 5m, 총면적 6500㎡의 대규모 유채꽃밭으로 작년 10월에 씨를 파종하고, 비료주기와 잡초제거 등 수개월간의 준비 끝에 주남저수지의 명품 유채꽃길로 탐방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시는 오는 4월말까지 약 한 달 정도 활짝 피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만개한 주남저수지 명품 유채꽃을 보기위해서는 서둘러야 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는 겨울철 못지않게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주변경관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사계절 방문하고 싶은 주남저수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